CN 타워 너머, 세계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토론토
토론토는 100개가 넘는 언어가 거리마다 들리는 북미 최대의 다문화 도시로, 차이나타운과 리틀 이탈리아, 그릭타운이 한 도시 안에 공존합니다. 온타리오 호수를 낀 스카이라인과 19세기 양조장 지구가 그대로 남은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가 대조를 이루며, 여름엔 거리 곳곳에서 페스티벌이 끊이지 않습니다.
주요 명소
CN 타워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던 토론토의 상징으로, 유리 바닥 전망대에서 도시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19세기 위스키 양조 공장 건물을 개조한 보행자 전용 거리로, 갤러리와 공방, 카페가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
2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실내 시장으로, 페메일 베이컨 샌드위치로 유명한 노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케이시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공룡 화석부터 세계 각국 유물까지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며, 크리스털 모양의 증축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켄싱턴 마켓
빈티지 숍과 세계 음식 노점, 알록달록한 벽화가 뒤섞인 자유분방한 동네로, 토론토 젊은이들의 아지트입니다.
토론토 아일랜드
페리로 15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도심 스카이라인을 마주보는 해변과 자전거 도로가 펼쳐집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당일치기)
토론토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세계적인 폭포로, 많은 여행자가 당일치기로 다녀옵니다.
추천 하루 일정
현지 음식
토론토는 이민자들이 가져온 세계 각국의 음식이 현지화되며 독자적인 미식 문화를 만들어낸 도시입니다.
6월부터 9월까지가 야외 페스티벌과 토론토 아일랜드를 즐기기 좋은 최적기이며, 특히 9월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 시즌은 도시 전체가 활기를 띱니다. 겨울은 영하로 떨어지고 눈이 많이 오니 실내 위주 일정을 추천합니다.
TTC(토론토 교통국)의 지하철, 버스, 스트리트카 네트워크가 도시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며, 프레스토 카드 하나로 환승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심 구간은 도보와 스트리트카만으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습니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일요일과 월요일에 문을 닫으니, 페메일 베이컨 샌드위치를 노린다면 화~토요일 오전 일찍 방문해 줄을 피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하루에 다 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토론토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라 당일치기 투어나 렌터카로 다녀올 수 있지만, 여유롭게 보려면 1박을 추천합니다.
토론토에서는 영어 말고 다른 언어도 통하나요?+
토론토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다문화 도시로 차이나타운, 리틀 이탈리아 등에서는 해당 언어도 널리 쓰이지만, 관광지와 대중교통에서는 영어로 충분히 소통 가능합니다.
겨울에 토론토를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괜찮지만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폭설이 잦으니, ROM이나 아쿠아리움 같은 실내 명소 위주로 일정을 짜고 방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