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먹으러 왔다가 웃고 가는 도시
오사카는 '먹다가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이 도시의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도쿄와는 결이 다른 왁자지껄한 상인 문화와 간사이 특유의 유머 감각이 거리 곳곳에 배어 있어, 격식보다는 사람 사는 활기를 느끼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교토와 나라가 가까워 간사이 지역 여행의 거점으로도 손색없습니다.
가볼 만한 곳
오사카성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성으로 넓은 니시노마루 정원과 해자가 인상적이며, 봄 벚꽃 시즌 명소이기도 합니다.
도톤보리
글리코 간판과 형형색색 간판이 즐비한 오사카 대표 번화가로, 야경과 길거리 음식을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신세카이·츠텐카쿠
쇼와 시대 분위기가 남아있는 옛 번화가로, 구시카츠와 함께 레트로한 오사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두 개의 타워를 공중정원 전망대가 연결하는 독특한 건축물로, 오사카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쿠로몬 시장
오사카의 부엌으로 불리는 재래시장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과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시텐노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6세기에 창건되어 고즈넉한 불교 건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슈퍼 닌텐도 월드 등 다양한 테마 존을 갖춘 대형 테마파크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입니다.
하루 코스 예시
현지 음식
오사카는 '구이다오레(먹다가 망한다)'의 도시답게 서민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음식이 발달했습니다.
3~4월 벚꽃 시즌과 10~11월 단풍 시즌이 날씨도 좋고 축제도 많아 가장 좋으며, 여름은 습하고 겨울은 비교적 온화한 편입니다.
지하철과 JR 오사카칸조센(순환선)이 주요 관광지를 촘촘히 연결해 이코카(ICOCA) 교통카드 한 장이면 대부분 이동이 편리하며, 도톤보리·난바 일대는 도보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도톤보리 강변 대신 인근 호젠지요코초 골목으로 빠지면 관광객이 훨씬 적은 분위기 있는 선술집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사카 여행에는 며칠이 적당한가요?+
시내 주요 명소만 본다면 2박 3일로도 충분하지만, 교토·나라까지 함께 둘러본다면 3박 4일 이상을 권장합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나 나라로 이동하기 쉬운가요?+
JR이나 사철로 30분~1시간이면 이동 가능해 오사카를 거점 삼아 당일치기 여행을 다니기에 매우 좋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살 만한가요?+
오사카성, 우메다 스카이빌딩 등 유료 명소를 하루에 여러 곳 돌 계획이라면 오사카 주유패스가 입장료와 교통비를 함께 아낄 수 있어 유리합니다.